2014. 5. 24. 13:05
드뷔시 / 바다 음악에 부쳐 2/드뷔시2014. 5. 24. 13:05
Debussy / La Mer
Lucerne Festival Orchestra / Claudio Abbado
I. Von der Morgendämmerung bis zum Mittag auf dem Meer
II. Spiel der Wellen
III. Zwiegespräch von Wind und Meer
Montreal Symphony Orchestra / Charles Dutoit
Frankfurt Radio Symphony Orchestra / Paavo Järvi
Philharmonia Orchestra / Herbert von Karajan
바다 관현악을 위한 3개의 교향적 소묘 ... 어린 시절 소라 껍데기를 귀에 대고 바다의 소리를 동경했던 드뷔시는 이 작품을 쓰고 있을 때 사랑하는 부인 릴리를 버리고 부유한 유부녀 엠마와 저지 섬으로 사랑의 도피행을 떠난다. 작품의 완성은 그곳에서 피아노곡 <기쁨의 섬>과 함께 1905년에 이루어졌다.
드뷔시는 이 곡을 <교향적 소묘>라 했는데 이는 바다를 회화적으로 묘사한 것이 아니고 세련된 리듬의 폴리포니와 찬란한 음색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바다의 형상을 표현했다. 제1곡 <바다의 새벽부터 정오까지>, 제2곡 <파도의 희롱>, 제3곡 <바람과
바다의 대화>로 이루어진 이 곡은 프랑스 인상파를 대표하는 관현악의 걸작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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