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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면 헌신짝처럼 버려진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을 믿으면 안된다.
헌신하면 새 신발을 신게되기 때문이다.

헌신짝은 엿 바꿔 먹는데 말고는 용도가 없다.
그것도 옛날...
지금은 헌신짝을 엿과 바꿀 수도 없다.
물론 엿장수도 찾아볼 수 없는 시대이지만...

새 신발을 신은 것은 헌신함이 없다는 증표이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새 신발을 신는 것이 아니라 헌신을 통해서 되기 때문...
헌신해야 세상이 필요로 하는 헌신하는 사람이 된다.

새 신발을 신으려 하기보단 헌신의 상징인 헌 신발을 신겠다고 하자.
그러면 세상에서 새 신발을 신고 팔짝 팔짝 뛸 수 있겠지? ^^

Chanson de martin  op.15-2

nigel kennedy/바이올린, peter pettinger/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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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랭크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