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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31. 16:20

멋진 하루 음악에 부쳐/클래식 칼럼2014. 3. 31. 16:20

 

 

 

 

평소에 쓰는 말이 하루의 기분을 좌우한다. 얼마 전에 발표된 병원의 연구결과에 인간의 뇌는 말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해서 말하는 내용에 따라서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그다지 기분이 좋지않아도 '난 기분이 좋아'라고 말을 하면 도파민같은 호르몬이 분비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아지고 '짜증나, 힘들어 죽겠어'같은 말을 자주 하면 우리 뇌에서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을 분비한다고 한다. 그래서 의사들은 같은 말이라도 긍정적으로 표현하라고 권한다고 한다.

 

운이 나쁘거나 일의 결과가 썩 좋지 않더라도 '나는 늘 이 모양이야'하면서 일반화 시키기 보다는 '이번엔 운이 나빴네. 다음엔 잘 될거야'라고 말하는 편이 훨씬 기분을 좋게 만든다고 한다. "난 오늘 멋진 하루가 될거야." ^^

 

 

 

 

Kreisler
* Schoen Rosmarin (아름다운 로즈마린)
* Jeno Jando/피아노, Takako Nishizakii/바이올린

 

 

 

Schubert
* Du bist die Ruh D.776
(그대는 나의 안식)
* Elly Ameling/소프라노, Baldwin/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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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랭크 안